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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에서 스페인어로 번역된 원불교교전

원기88년(2003) 10월 3일 금요일 (주간)   제1213호

스페인어판 《원불교교전》 곧 출간
4년전 《정전》에 이어 《대종경》 번역 마쳐

스페인어로 번역된 《대종경》 자문판이 곧 출간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교정원 국제부는 1999년 스페인어 《정전》 번역작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대종경》 번역을 마친 것이다.

번역은 리카르도 펠레페 알베르트 레이나 박사(41세·이슬람학박사). 관련기사 2면리카르도 박사는 스페인사람으로 1999년 스페인어 《정전》을 번역했으며, 4년만에 또다시 스페인어 《대종경》을 내놓아 더욱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카르도 박사는 9일, 번역작업에 자문역할을 한 비센테 아야 세고비아 박사(41세·철학박사)와 함께 입국, 18~26일까지 삼동원에 머물면서 자문판 감수작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 감수는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보광 원무(관련기사 6면)와 스페인어를 전공한 김장현 교도(고원국 교무 정토·원광대 교수)가 맡아 윤문, 교정 등에 정성을 쏟았다. 김 정토는 지난번 스페인어 《정전》감수작업에도 참여했었다.

감수작업은 단어 하나 하나에 원불교적인 정확한 해석과 여기에 적합한 스페인어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 영어·에스페란토등 기존 번역본은 물론 참고문헌을 섭렵하며, 의견교환을 하는 등 완벽한 번역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정도연기자 jdo@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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